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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1/12 07:26

교수는 무엇으로 사는가?

이제 홍콩에서 교수의 일을 시작한 3주년을 맞이 하였습니다. 이일을 하면서 많이 행복했습니다.

그러나 거의 모든 분들이 한번씩은 해보는 생각이겠지만 저도 "내가 왜 이 일을 하고 있나?" "내가 정말 이일을 잘하고 있나?" 하는 생각이 들때가 있습니다. 특히 학생들을 만나고 연구를 같이 할때 "내가 이 학생들에게 정말 좋은 조언자 (adviser)가 되고 있나?" 하는 생각을 많이 하게 됩니다. 어떤때는 이 학생들이 나보다 더 좋은 조언자를 만났으면 더 좋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이 들기도 합니다.

그러나 항상 이런 저에게 용기가 되고 힘이 되는 것은 학생들과 주위 사람들의 격려입니다. 이런 기쁨으로 교수는 하루 하루 살아가는 것이 아닌가 생각합니다. 

몇몇 격려 글들을 소개 합니다. (더 많이 있지만 2012년에 받은 몇건만 소개 합니다. :-)
강의를 듣는 기회를 갖게되 행복했습니다.
대화를 통해서 저의 인생을 어떻게 다시금 설계해야 할 지 생각해 볼수 있는 좋은 기회였습니다. [...] 좋은 분을 이런 기회를 통해 만나뵙게 되어서 정말 너무 영광이었고 즐거웠습니다.
직접 뵐수 있다고 하니, 가슴이 뜁니다.
튜토리얼은 유익하게 잘 들었습니다. 앞으로도 좋은 연구 많이 해주시기를 바라겠습니다.

(이메일등을 통해 저에게 주신 것이라 다소 표현등에 과장이 있을수 있겠지만)  과찬의 말씀 부끄럽고, 격려해주셔서 감사하고 행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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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1/03 18:45

튜토리얼: Mining Software Repositories, 1월 10일 9AM 연세대 제1공학관 A660 (장소변경)

2012년 새해를 맞아 연세대학교의 초청으로 한국을 방문하여 제가 하는 연구분야에 대한 튜토리얼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연구 관련 세미와는 달리 이번 발표는 튜토리얼 형식으로 진행되어 해당분야를 전공하지 않는 분들도 쉽게 이해 하실수 있을 것입니다. 제 연구분야에 관심이 있으시고, 또 신촌 근처에 계시는 분들은 같이 이 연구 분야에 대해 이야기 하고 토론하면 좋을 것 같아 소개 드립니다.  여러분들을 환영합니다.

튜토리얼 제목: Mining Software Repositories and their Evolution
일시: 2012년 1월 10일 (화요일) 오전 9시~12시
장소: 연세대학교 제 1공학관 A646 A660 (장소변경!)

요약:
“Developers who cannot learn from software evolution history are
doomed to repeat it”

Software evolves and thus has history. Software development histories
usually stored in SCM, issue-tracking systems, and mailing, have
important information to improve the software development process,
which is proven by many recent promising research results.

This tutorial will give you good understanding of software evolution
and techniques to utilize software histories based on the state-of-art
research results.


발표자 정보:
Sunghun Kim is an Assistant Professor of Computer Science at the Hong
Kong University of Science and Technology. He completed his Ph.D. in
the Computer Science Department at the University of California, Santa
Cruz in 2006. He was a postdoctoral associate at Massachusetts
Institute of Technology and a member of the Program Analysis Group. He
was a Chief Technical Officer (CTO), and led a 25-person team at the
Nara Vision Co. Ltd, a leading Internet software company in Korea for
six years.

His core research area is Software Engineering, focusing on software
evolution, program analysis, and empirical studies. He publishes his
work on top venues such as TSE, ICSE, FSE, AAAI, and ISSTA. He
received various awards, including 2007 ACM SIGSOFT Distinguished
Paper Award, 2010 and 2011 Microsoft Software Innovation Awards, and
2011 Google Faculty Research Award. He has served on a variety of
program committees, including FSE 2011 and ICSE 2012, ICSE 2013.
Further information is available at 
http://www.cse.ust.hk/~hunk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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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12/14 11:03

방문하신 분들이 본 PAM (Program Analysis and Mining) Group

지난 달에 소프트웨어 실무에 매우 능하신 3분이 저희 연구실 (PAM) 을 방문하여 본인들이 하시는 일에 대해 소개해 주시고 저희가 진행중인  연구들에 대해 자문도 해주셨습니다.

그분들의 방문후 저희 연구실에 대해 해주신 이야기를 여러분들과 공유합니다.
"한 마디로 총평을 하자면 "과제 소개를 받으면서 뇌가 정화되는 느낌" 이었습니다.  

 그냥 과제 소개를 들으면서 소름이 끼쳤던 부분도 있고, "아~ 저런 것도 하는 구나!!" 라는 감동을 받은 부분도 있었습니다.
 그 동안 내가 했던 프로젝트들은 정말로 실현 가능한 과제들만 구현한 것에 불과하다는 느낌이 제일 컸습니다. 아직 세상에 없고, 이게 과연 구현 가능할까 했던 과제들을 시도 조차 많이 해 보지 않았던 제 자신이 [...].그리고 실현 가능할 지 아닐 지라는 의문이 되는 시점에 과제에 도전하면서 공부를 해 보고 싶다는 생각이 많이 들었습니다.그리고 일반적으로 랩의 과제들을 보면 사실 조금 허접한, 이론에 불과한 과제(?)들이 많은 것 같은데, PAM 의 과제들을 보면서 "와, 구현 쉽지 않겠다.", "구현해서 세상에서 빛을 보는 순간 세상의 한 획을 그을 수 있겠다."  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제 생각에 프로그래밍의 꽃은 meta programming 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PAM 의 과제들이 저 자신한테 조금 더 마음에 와 닿았던 것 같습니다. "
부끄러울 정도의 극찬을 해주셨습니다. 더 많이 도전하고 더 새로운 것을 찾아 연구해보겠습니다.

Plus(좋았던점)
- 새로운 시도가 많았다.: 기업에 소속되어 일한지 10여년이 되니 어느덧 창의적 발상보다는 실무에 유용한지를 먼저 보게되었는데 랩의 새로운 시도가 좋았다 [...]. 
- 다양한 접근이 시도되는게 좋았다.: 결함 재현이라는 큰 화두를 다양한 형태로 접근하고 있는것이 좋았다.

Minus(아쉬웠던점)
[...] 

- 오픈소스 데이터를 기반으로 진행된 연구라는점.: 연구 데이터가 오픈소스 프로젝트이다 보니 실무에 유사 연구를 적용해 보려면 관련 데이터를 수집해서 적용해야 할거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Interest(흥미로웠던점)
 
- 학술적 연구가 아니라 실무에 적용할수 있는 연구를 진행하고 있는 점: 기존에 받아봤던 연구논문이나 발표자료만을 봤을때는 실무와 동떨어진 연구를 진행하고 계신것 아닌가 하는 오해가 있었다. 하지만 직접 만나서 이야기를 나누고 그동안 연구가 진행된것을 보면서 오히려 반대라는 것을 알수 있었다. 기업의 데이터가 많이 오픈되지 않아 연구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것이 아쉬웠다. 

정말 좋은 지적을 해주셨습니다. 오픈소스를 많이 사용하다 보니 실제 저희들이 고안한 방법이나 도구들이 실제 기업의 데이타에 적용될수 있을것인가 항상 의문인데 그부분이 많이 부족합니다. 도움이 필요합니다.
"HKUST 의 김성훈 교수님 랩은, 일반적인 SE 연구실에서 연구하는 연구 토픽보다 한단계 더 나아간 연구 토픽을 다루고 있습니다. 기 축적된 연구 자산을 사용하여, 고차원 적인 연구를 추가 수행할 수 있는 역량을 갖추고 있습니다. 또한 이론에서만 머무르지 않고, 실제 구현을 통해 문제의 본질을 파고드는 모습도 볼 수 있습니다. 그러나 대학원의 공통적인 문제라고 할 수 있는 부분도 분명 존재하고 있었습니다. SE 실무 경력이 있는 대학원 생들이 좀 더 많이 확충될 필요성을 느꼈습니다."

칭찬에 감사합니다.  특히 말씀해주신 "SE 실무 경력이 있는 대학원생의 확충" 굉장히 필요한 부분이고 계속 이런 분들을 모시고 있습니다. 저희 연구실에 많이 지원해 주시기 바랍니다.

오셔서 하시는 일들의 소개와 저희 연구에 대해 자문도 해주시고 또 이렇게 연구실에 대한 좋은 조언들 정말 감사드립니다. 내년에는  더 많은 실무자들이 저희 연구실을 방문해주시고 저희들 도와주시기를 기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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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11/27 09:46

'11년 11가지 감사제목

(올해는 유난히 힘드신 분들이 많고 또 FTA 날치기 등으로 고통을 받으시는 분들이 많은데, 이 글을 읽는 모든 분들에게 남은 2011 그리고 2012 년 새해에는 더 좋은 일들이 많이 생기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이 글을 적습니다.)

박사과정 시절에, 연말이 가까워 오면 지도교수님 댁에 모여 감사의 제목을 한가지씩 나누던 기억이 납니다. 그때는 학생 신분으로 정말 하루하루의 삶이 힘들었고, 사실 산다는 것이 그냥 하루 하루를 버티는 것이였는데 그런 중에서도 감사할 수 있다는 게 참 좋다는 것을 그 모임들을 통해 배웠습니다.

홍콩에서 Pre-tenured 조교수로서의 삶도 매우 고민이 많습니다. 행여 학교에서 그만 나오라고 하지는 않을까? 논문 거절에 대한 두려움과 상처들, 그리고 미숙한 연구실 운영으로 오는 스트레스, 과다한 업무 등등등. 그러나 이러한 삶 속에서도 필자에게는 감사할 일이 너무나 많은 2011년 이었습니다.  2009년 3가지 감사제목으로 나누고 2010년 10가지 제목을 나누었는데 2011년은 대략 생각만 해도 11가지가 넘습니다.

1. 디자이너가 된 아내: 우선 그동안 저의 공부와 직장 뒷바라지로 본인의 공부등을 뒤로했던 아내가 홍콩에서 패션 디자인 공부를 마치고 당당히 디자이너가 되었습니다. 학교 졸업 후 좋은 오퍼가 많았는데 그중 제일 좋은 곳으로 가서 행복하게 일하고 있습니다. 매우 감사합니다.

2. 이메일을 보내시는 멋쟁이 어머님: 완전한 컴맹이셨던 어머님께 Facetime을 위해 iPad를 선물해 드렸더니 이것 저것 해보시면서 이제는 이메일까지 보내시게 되셨습니다. 힘들 때마다 한번씩 받는 어머님의 이메일은 정말 큰 힘이 됩니다. 얼마전 잡스가 돌아가셨을때 어머님도 크게 슬퍼 하시면서, 아들에게 메일을 보내고 싶을 때 보낼수 있도록 해주신 분이 빨리 가신 것을 너무 아쉬워하셨습니다. 이메일로 늘 격려를 보내주시는 고마우신 어머님,  올 해도 건강하셔서 참 감사합니다.

3. 소프트웨어 공학계의 탑 논문 신기록 수립: 올 해 제 논문들에는 정말 상상하지도 못한 일이 있어났습니다. 소프트웨어 공학 4대 탑 학회/저널은 ICSE, FSE, TSE, TOSEM 인데, 저의 연구실에서 ICSE^3, FSE^2, TSE^1 등 한해 6개의 Top 소프트웨어 공학 논문을 발표하는 신기록을 수립하고 연구실 이름을 알리게 되었습니다. 매우 감사한 일입니다. 이전 기록은 UC Chancellor's Fellow 이기도 하신 스타 Zhendong Su 교수님이 가지고 계신 5개였습니다. 

4. 17명의 연구원 구성: 최근에 연구실 구성원을 정리해보았더니 포닥 1명, 박사과정 5명, 석사과정 7명, 방문연구원 4명, 이렇게 해서 총 17명이나 되었습니다. 많은 분들과 같이 연구를 할수 있게 된 것이 참 감사합니다. 이렇게 17명이 연구에만 전념할수 있도록 여러가지 지원이 된 것 참 감사합니다.

5. ICSE 2012, 2013 논문 심사위원에 초청: 지난 2011년 FSE에 이어 2012 및 2013 소프트웨어 공학 최대 학회인 ICSE 논문 심사위원 (Program Committee) 에 초대된 것 너무나 감사한 일입니다.

6. 홍콩 정부 연구과제 선정: 홍콩 정부에서는 과제 선정을 까다롭게해서 저도 2009, 2010년 과제가 떨어졌는데 2011년 과제는 당당히 합격하여 홍콩 정부로부터 연구비를 지급받았습니다. 감사합니다.

7. Microsoft Research Software Innovation Awards  연속 2번 수상: 2010년에 이에 2011년에도 상과 함께 연구비를 지원 받게 되어 매우 감사합니다.  그리고 필자는 2년 연속으로 상을 받은 유일한 연구자가 되었습니다.

8. 이태리 대학 방문 교수 선발: 이태리의 한 대학에서는 매 년 여름 학기동안 한주 정도 수업을 하고 한 두 달 머물면서 연구할 수 있도록 방문 교수를 공개 모집합니다. 이 모집에 선발되면 방문비용과 상당한 급여를 지급받게 되는데, 2012년 여름 방문 교수에 지원하여 선발되었습니다. 내년에는 이태리에서 아내와 함께 여름을 보낼수 있어 매우 감사합니다.

9. Advanced 부부 다이버: 올해 처음으로 바닷속이 그렇게 아름답고 놀랍고 신기한것이 많다는 것을 배웠습니다. 부부가 함께 열심히 해서 Advanced Open Water Dive 자격증을 따서 웬만한 바닷가에서는 다 잠수를 할수 있는 자격을 가지게 된것 감사합니다.

10. 귀한 방문객들: 제가 제일 존경하는 롤모델  Gail Murphy (UBC) 을 비롯하여, 제가 참 좋아 하는 권순선님 (Google), 그리고 오수연 교수님 (KAIST), Gregg Rothermel (UNL), Tom Zimmermann (Microsoft research), Chris Bird (Microsoft research), 전길남 교수님 (KAIST 명예교수),  Yingnong Dang (Microsoft research Asia), 이제현 박사(UCSC, Google), 서진욱 교수님 (서울대), NHN (NForge 팀) 등이 방문하여 세미나를 해주셨습니다. 참 감사한 일입니다. 2012년 오실 손님들을 생각하니 벌써부터 설레입니다.
 
11. ROSAEC 웍샵 홍콩 개최: MIT와 서울대에서 인연을 맺은 이광근 교수님께서 센터장으로 계시는 ROSAEC와 저희 학과가 공동으로 주최하는 ROAEC-HKUST 웍샵이 2012년 1월 홍콩과기대에서 열립니다. 제가 존경하는 열 여섯 분의 교수님들과 열정적으로 연구하는 60여명의 박사과정 학생, 연구원들을 홍콩과기대에서 만난다니 참 감사한 일입니다.   

적고 보니 너무나 감사한 일들이 많았습니다. 2012년은 더 많은 감사가 있을 한 해가 되길 기대하며 12가지 이상의 흥분되는 감사 제목을 나눌 수 있기를 기대합니다.

여러분들의 2011년에는 어떤 감사할 일들이 있나요?

이 글을 읽으시는 모든 분들에게 남은 2011년이 따뜻하게 기억되길, 그리고 더 행복한 2012년 되시기를 소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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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10/03 23:43

박사의 기쁨 2배 HKUST 공동 학위 프로그램

몇년전 부터 KAIST 그리고 POSTEC과 저희 학교간의 공동 PHD 학위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KAIST-HKUST 그리고 POSTECH-HKUST 프로그램이 있습니다. 4년의 박사 과정 기간동안 2년은 HKUST, 그리고 나머지 2년은 KAIST나 POSTECH에서 2명의 지도 교수님에게 지도를 받으며 연구하고 학위를 두 학교에서 받는 프로그램입니다.

홍콩과기대는 QS 2011년 세계대학 평가에서 컴퓨터 공학 세계 26위, 그리고 조선일보-QS 아시아 대학 평가에서는 아시아 1위를 한바 있는 세계적인 명성의 학교 입니다.

혹시 여러분께서 KAIST나 POSTECH의 박사과정에 관심이 있으시다면 공동학위 프로그램에도 함께 지원해 보세요.다음과 같은 2배의 기쁨이 있습니다.

  • 2개의 학위: HKUST와 공동학위 기관에서 PHD가 수여 됩니다. 
  • 2명의 지도 교수: HKUST와 공동학위 기관에서 각각 1명씩 지도 교수를 두어 2배의 지도를 받을수 있습니다.
  • 2배의 논문: 각 지도교수님들의 지도에 따라 졸업시점에서 논문수가 2배가 될수 있습니다.
  • 2년간 홍콩 생활 with full support - HKUST에서 2년 그리고 공동학위 기관에서 2년 공부/연구를 하게 됩니다. 홍콩에 있는 동안 산업체 프로젝트 없이 full support를 받으면서 공부/연구를 할수 있습니다.
  • 2배의 교수진: KAIST 혹은 POSTECH의 좋은 교수님들이 많으시죠? 추가해 HKUST모든 교수님들과 같이 교류 할수 있게 됩니다.
  • 2배의 친구들: 박사후 공동연구등을 할때 같이 공부한 친구들이 큰 힘이 됩니다. 공동 프로그램으로 2배의 친구들을 사귈수 있습니다.
  • 2개의 문화: 홍콩(중국)문화와 한국문화에 익숙해 집니다.

더 궁금한 것이 있으시면 KAIST나 POSTECH으로 문의 하시거나 hunkim@gmail.com으로 연락주시면 됩니다. KAIST, POSTECH 공대 박사지원생들은 꼭 공동 학위 프로그램에 지원하시기를 권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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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9/17 09:38

김동선 박사, 2011년도 이공분야 학문후속세대양성사업 과제 선정

2010년 10월부터 저희 연구팀에 합류한 김동선 박사가 올 2011년 이공분야 학문 후속세대양성 사업 신규 과제에 선정되어 1년동안 홍콩과기대에서 박사후 연구원으로 근무하는 동안 3000만원의 지원을 받게 되었습니다. 축하 합니다.


선정된 과제의 내용은 마이닝 기법과 유전 프로그래밍 (genetic programming) 기법을 이용하여 자동으로 프로그램의 오류를 수정하는 것입니다. 저희들의 예비 결과에 의하면 제안한 방법이 기존의 방법에 비해 더 빨리 그리고 더 현실적인 방법으로 프로그램의 오류를 수정한다는 것을 알수 있습니다.

이번에 김박사가 지원 받은 "박사후 국외연수" 분야 이공분야 학문후속세대양성사업 과제는 경쟁이 매우 치열합니다. 총 600여편의 이공계 제안서가 제출되었고 그중 150여편이 선정 되었습니다.  그중에서도 컴퓨터 분야는 김박사님을 포함하여 오직 5명만이 지원을 받는다고 합니다. (http://www.nrf.re.kr/_prog/gboard/board.php?code=010208020102&mode=view&no=148292&parentno=148292 참조) 내년에는 더 많은 컴퓨터 분야 지원이 있기를 바랍니다.

다시 한번 김박사의 과제 선정을 축하 하고 좋은 연구로 홍콩과기대를 더욱 빛내주기를 기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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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7/02 11:36

학생 또 (2번째) 내보내기

지난번 학생 내보내기 (http://www.se.or.kr/42) 에서 좋은 효과가 많았습니다.  모 대학을 방문했던 학생은 ICSE를 비롯 2편의 논문을 발표 했고 Zeller 그룹을 방문했던 학생도 workshop에 논문을 내고 연구를 더 잘하는 학생이 되었습니다.

그래서 이번 여름도 학생들을 내보내기 위해 많은 힘을 쏟았습니다.  특히 제가 하는 소프트웨어공학 연구는 실제 개발자들이 현장에서 겪는 어려움들을 잘 이해하고 그들의 어려움을 연구로 해결하는 것이 매우 중요합니다. 그래서 이번 학생 내보내기는 특히 산업체 연구소에 많이 보내려고 노력했습니다. 그 결과로 박사과정에 있는 모든 학생들이 여름방학을 전후하여 다음과 같은 연구소/학교를 방문하여 인턴을 합니다.

* Google India
* Microsoft Research Asia
* NHN
* Tsinghua University

학생들이 연구실을 떠나 많이 배우고 또 많이 생각하고 가을에 돌아와 더 재미있고 신나는 연구주제들을 찾기를 기대해봅니다.

아울러 우수한 저희 학생들을 인턴으로 받아 저희 연구를 실무에 적용해보고 또 실무의 challenge들을 같이 고민해볼수 있는 회사 관계자 분들이 계시면 연락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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